인천자생한방병원, 9월 19일 인천 구월동에 개원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7-09-19 0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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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6개과와 양방 2개과로 한·양방협진 실시, MRI 등 첨단 영상진단장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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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자생한방병원 우 인 병원장

 

 '자생한방병원 비수술 척추치료, ‘인천상륙’'
 자생한방병원의 한방(韓方) 비수술 척추 치료가 인천에 상륙한다. 자생의료재단은 9월 19일(화)부터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인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우 인)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자생한방병원은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퇴행성관절염 등 각종 척추·관절질환을 수술없이 치료한다.


 총 82병상 규모로 개원하는 인천자생한방병원은 6개의 한방진료과와 2개의 양방진료과(영상의학과, 내과)를 갖추고 한·양방통합진료를 실시한다. 이로써 당일 진료예약부터 정밀검진, 한방 치료와 입원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방 영상의학과에는 자기공명장치(MRI)와 적외선열진단기기(DITI), X-ray 등의 첨단검진기기를 갖춰, 전문영상의학 의료진이 질환의 원인을 보다 정확히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방재활의학과, 침구과, 한방내과 등 한방전문의로 구성된 6명의 숙련된 의료진이 추나요법, 한약치료, 신바로약침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실시한다. 또 교통사고클리닉, 여성척추질환 클리닉, 성장클리닉 등 특화된 진료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지역의 의료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자생한방병원의 우 인 병원장은 “인천은 광역시임에도 한방병원이 많지 않은 도시라 자생한방병원의 인천 개원이 지역 환자들의 비수술치료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아온 의료진과 환자 중심의 철학으로 지역의 비수술 척추치료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인천자생한방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하고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6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1577-0007)의 전문상담원들을 통해 언제든지 진료예약과 1:1 상담이 가능하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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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인천자생한방병원이 9월 19일(화) 총 82병상 규모로 개원한다. 사진은 인천자생한방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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