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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50플러스센터 외부 전경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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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50플러스센터 내 로비 사진 |
[서대문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2024년 서대문구 평생교육분야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4060 골든타임을 지키는 응급처치사 양성 과정’을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국제 인증 응급처치사 자격증 EFR(Emergency First Response) 취득 후 응급처치사로 활동할 수 있다.
EFR 교육 프로그램에는 응급상황에서 1차적으로 필요한 심폐소생술 외에도 2차 부상 및 질병 대응 응급처치와 어린이 케어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 자격증 소지자는 평상시 응급처치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다.
센터는 EFR 응급처치사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응급처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6명이며,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수강 신청 후 담당자 승인을 거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안전(응급처치)에 관심이 많고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험이 있거나 의료 계통 근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최근 서대문구 환경공무관이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살린 일이 있다”며 “이번 과정이 심혈관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중장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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