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착한가게 가입으로 보듬어 가는 서수면 만들기

◈‘서수푸른영농조합법인’·‘서수커피농장’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군산시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군산시 서수면 보듬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문현순, 민간위원장 이주의)는 ‘서수푸른영농조합법인(대표 김재규)’과 ‘서수커피농장(대표 고선태)’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서수푸른영농조합법인

 

‘서수푸른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농법인 ‘바른순환농법’을 실천하는 영농법인이며, ‘서수커피농장’은 레트로 감성이 가득 담긴 카페로 인기가 높다.

지난 24일 현판을 전달받은 ‘서수푸른영농조합법인’ 김재규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수커피공장

 

‘서수커피농장’ 고선태 대표도 “이번을 기회로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을 돌아보는 일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현순 공공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자영업자,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현판’ 제공은 물론 ‘매체를 통한 가게 홍보’,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및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서수면 ‘착한가게’는 50호점을 돌파했으며,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수면은 후원금을 서수면 관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