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길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나를따르라
요한복음 12:26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마태복음 19:21에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셨다. 십계명을 지키고, 이웃에게 베풀고 나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최종적으로 영생으로 가는 길이다.
요한복음 12:26에도 예수님은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른다는 것이며, 그리하면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예수님의 행함과 사랑을 따라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길
마태복음 19:24절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셨다. 낙타만 한 자신의 욕심을 바늘구멍보다 작게 줄이고 줄일 때, 천국에 갈 수 있다. 자신의 악습을 줄이고 줄여서 계명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부자가 자기 재산을 줄이고 줄여서 이웃에게 나누어 주다 보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기적을 얻게 된다.
우리 자신의 욕심과 악습을 줄이려고 노력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그 노력을 보고 구원해 주시는 것이며, 그 권한은 하나님만 가지고계시기에, 26절에 "사람으로는 할 수 없되 하나님으로서는 할 수 있다" 하신 것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고유의 권한이거늘, 자기들은 구원받았고 누구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인간의 잣대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저 묵묵히 낙타만 한 자기의 욕심을 지우고 마음을 비우고 또 비워서 바늘구멍만 하게 만들고, 그 작고 작은 마음에서 십계명을 지키며 사랑하고 베푸는 마음만 나오도록 해야 한다. 구원을 받는 길이 그렇게 힘들기에 “좁고 협착한 길"이다. 바늘구멍만 금을 내고 또 친구에게 밥 한 끼를 사 준다면, 그 사람의 악행을 다알고 있는 친구가 볼 때, 어떤 생각을 하겠는가? 기쁜 마음으로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밥 먹듯이 거짓말하고 사기 치는 사람이 친구에게 밥한끼를 사준다고 하면, 친구는 그 사람의 선의를 의심하게 될 것이다. "혹시나에게도 사기를 치려고 그러나?" 하고 의심하는 죄를 짓게 만든다.간음을 밥 먹듯이 하는 자가 이성에게 밥 한 끼를 사 준다고 하면, "혹시 나에게 흑심을 품고 있나?" 하고 그 사람의 제안이 껄끄러울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가 하나님을 찾는 신도라면, 그의 믿음까지도 진실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웃에게 베풀고 사랑할 자격이 되려면 자기 자신이 계명을 모두 지켜서 바르고 깨끗한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가난한 이웃에게 베푸는 삶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그러한 선행이 진실로 하늘에 쌓이는 것이다.
예수님이 “나를 따르라"고 외쳤듯이 종교 지도자라면 예수님의 행함을 먼저 따르고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서 예수님처럼 당당하게 "나를 따르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한다."나를 따르라" 외칠 수 있는 지도자가 과연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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