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전시 SNS 8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일 오후3시, 대덕구 오정동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로뎀(원장 김운중)에서 중증장애인들에게 바비큐 통닭 봉사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통닭봉사에는 신상일 단장을 비롯해서 자원봉사자 15명이 3층,4층에서 중증장애인들에게 통닭을 직접 먹여주면서 경자년 새해 첫날에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상일 통닭 봉사 단장은 “새해 첫날에 즉석에서 구운 통닭을 맛있게 드시는 장애인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로뎀 김운중 원장은 “오늘 새해 첫날에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맛있는 바비큐 통닭을 지원해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8,400명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전시 소외계층들에게 한달에 20회~25회의 다양한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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