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보급창고 일원에 태권도문화공원 조성하자!

이채봉 / 기사승인 : 2024-12-12 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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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태권도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예정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오후 3시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68호 철도보급창고 일원에 태권도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역 철도보급창고가 한때 태권도 수련장이었다는 사실을 토대로 현재 철도보급창고가 자리잡고 있는 신안2역사공원 일원을 태권도문화공원으로 조성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개최된 “철도보급창고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결과 철도보급창고 일원이 태권도 발원지로 역사적 가치가 있고 지역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필요성이 크다는 점을 확인한 후, 그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 (참고사진) 박종선 의원

 

토론회의 좌장은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이 맡고, 발제는 오노균 前)충청대학교 교수가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서성원 태권도미디어박스 편집장, 이종갑 前)국립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이충영 국기원연구소장, 임원섭 스웨덴 태권도 개척사범, 조현도 대전시 태권도협회 이사 등 태권도 관계자들이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며, 대전시에서는 박승원 관광진흥과장, 태준업 도시정비과장, 최원석 체육진흥과장이 참석한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철도보급창고 일원이 태권도 발원지로서 태권도 수련과 전수의 장으로 태권도문화를 선도하고 세계 무도인들이 찾는 성지로 조성·활용되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와 정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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