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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 운영.(사진=경기문화재단) |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8개 단체가 참여해 9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환경, 생활공예, 가족 참여형 예술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대부도의 역사와 삶을 예술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셜아트워커즈의 ‘선감도 소원등 & 수호신 만들기’는 선감도의 기억을 담은 수호신 캐릭터를 제작하고, 참여자의 소망을 담은 태양광 소원등을 만들어 경기창작캠퍼스에 설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어린이들이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지역의 기억을 새롭게 해석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문화공간 섬자리의 ‘일이상술공유학교 <망택아, 종택아>’는 대부도의 전통 어구를 모티브로 한 생활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삶과 이야기를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생태예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윤슬바다학교의 ‘윤슬 한 잔’은 대부도 해변 정화 활동 이후 바닷가에서 차를 나누며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 예술가와 생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자연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공유하며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한다.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의 ‘바다향기 테라리움’은 대부도 바닷가의 자연 재료를 활용해 테라리움을 제작하며 해양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대부도협동조합의 ‘Pressed Flower Art-자연을 담은 힐링 압화 클래스’에서는 꽃과 식물을 활용한 압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인 예술로 표현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소울크로싱의 ‘미러 페인팅: 겨울 너머 온 아름’과 ‘한 뼘 숲 이야기’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거나 작은 생태계를 만들며 그림과 글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감성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작품에 한 줄 이야기를 더하고 미니 전시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자아 존중감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고마음 나무의 ‘헌집 줄게 새집 다오~’는 목공 체험을 통해 고양이 집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의 ‘우리 가족 트리하우스 만들기’ 역시 가족이 함께 트리하우스를 제작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창작캠퍼스는 이번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단체의 자율적인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료는 프로그램별로 무료부터 2,000원까지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단체의 자율적 기획을 바탕으로 현장의 창의성과 진정성이 살아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가족,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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