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실제 생활 속 범죄·재난 안전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성인 대상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되며,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예방 및 대처법, 가정 내 화재 안전 등 일상생활과 밀착한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두 차례 실시된 이번 교육은, 파주시 새마을부녀회 15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전 관련 교육을 다뤘으며, 엘지(LG)디스플레이 사내 및 사외 협력사 77개사 인원 65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은 “매년 반복적으로 듣는 교육이 아니라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예방 같은 도움이 되는 교육을 들으니 실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파주시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기존 대상자들 교육에 이어 파주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첫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쉽게 주민들에게 홍보가 가능한 파주시 단체를 중심으로 먼저 추진됐으며, 시는 내년부터 대상자를 확대해 일반 시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생활 속 위험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중심 더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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