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시의회 제202회 임시회가 12일 개회한 가운데 20일에도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 심사 등 각종 의정활동이 전개됐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덕권)는 소방본부.소방서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환복위 위원들은 사연댐을 방문하여 댐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한 후, 관계자들에게 맑은물 공급 사업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의 수자원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또한 최근 가뭄으로 인한 심각한 물부족 문제에 직면한 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물절약 홍보가 필요하며,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관련한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자체수원 확보가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는 종합건설본부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한 후 △「수소산업진흥원」울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천기옥)는 △울산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