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실내빙상장서 31일 11시부터 개회식 개최..피겨스타 최다빈 축하공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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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31일 본격 개회식에 앞서 오전 8시부터 컬링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20년 만에 부활한 ‘2025 경기도동계체육대회’가 31일 공식 개회를 앞두고 오전 8시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컬링 경기를 시작으로 힘찬 서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며, 경기도회원종목단체 3곳이 주관한다. 빙상(태릉국제스케이트장·관외), 아이스하키(의정부빙상장), 컬링(의정부컬링장) 등 경기도 일원에서 펼쳐지며, 초·중·고·대학부 및 일반부 전문선수와 동호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전해 총 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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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링 대진표 사진. | 
첫날 오전 8시부터 열린 컬링 경기에는▲일반부 1경기 오버스윕(김형우) vs 루나스톤(권솔),▲일반부 2경기 짱돌클럽(정재석) vs 노스윕(이혜인)▲일반부 3경기 레드스톤즈(염윤정) vs 경기도장애인컬링(김지영)▲일반부 4경기 경기도컬링연맹(정재희) vs 이서아빠와 삼촌들(김산)▲초등부 1경기 하우스스타(김슬) vs 스톤피닉스(박가현)▲초등부 2경기 스위핑샤인(이채희) vs 파워스톤즈(박서준) 등 6경기가 진행되며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공식 개회식은 이날 오전 11시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식순에는 개식통고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경기도체육회 부회장), 성화점화, 대회사(경기도체육회장), 축사(경기도지사·도의장·의정부시장), 선수대표 선서, 피겨선수 최다빈의 축하 갈라쇼, 기념촬영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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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링 대진표 사진. | 
경기도체육회는 “이번 대회는 도내 겨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20년 만의 부활인 만큼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겨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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