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2월 20일(목)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 내역과 올해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마을복지계획 추진사업 및 평화동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방안과 착한가게 활성화 계획을 검토하고 계속 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와 청소년 지원사업 ‘새싹드림(dream)팀’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반찬지원사업 ‘짜라짜라 찬찬찬’, 혈당 관리 지원사업 ‘행복당당 혈당지킴이’를 확정했다. 이외에도 재능기부를 통한 ‘짜장면 나눔 데이’등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평화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