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로 고객혜택 ‘늘리고’ 골목상권 ‘살리고’

이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3 08: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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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GX클러스터別 ‘열린멤버십’ 제휴처 125곳 확보… 동네 식당, 사진관, 미용실 등 각양각색
- 2주 새 ‘열린멤버십’ 쿠폰 다운로드3만 건에 달해… 전국으로 확대 운영
-▲‘사장님 안심경영팩’ 무료 제공 ▲소셜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소상공인 지원
- 5G와 지역 고유 문화와 특색을 접목… 착한 소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SK텔레콤이 『5GX 핵심상권 클러스터』 중심으로 5G기반 서비스·혜택과 고객, 소상공인을 연결해 침체된 소비심리를 ‘착한 소비’로 끌어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 성수동· 익선동에서 시작한 ‘열린멤버십’을 전국 10개 지역인 『5GX핵심상권 클러스터』에 확대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T멤버십 서비스가 대형 프렌차이즈, 멀티플렉스 등 위주라면 열린멤버십은 지역에서 10평 남짓한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 SK텔레콤과 ‘열린 멤버십’ 제휴를 맺은 중소상인은 총 125곳으로, 동네 미용실, 소극장, 식당, 사진관 등 제휴처도 각양각색이다.


“5GX 클러스터 조성되니 찾아오는 손님 늘었어요!”… 지역경제 살릴 해법으로 주목SK텔레콤은 지난 2일 ‘열린멤버십’ 론칭 이래 2주 동안 쿠폰 다운로드 수가 3만 여 건, 에꼴드 쉐프, 리치몬드 등 동네 빵집을 대상으로 시작한 ‘열린베이커리’ 혜택 이용은 약 1만5천 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열린멤버십을 비롯, 사장님 안심경영팩 무료 제공, 소셜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지역 중소상인들과 ‘행복 동행’SK텔레콤은 착한 소비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휴를 맺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장님 안심경영팩』 무료 제공 ▲소셜 인플루언서 홍보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한명진 MNO사업지원그룹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국의 5GX 핵심상권 클러스터 중심으로 고객 혜택은 늘리면서 ‘착한소비’까지 이끌어 골목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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