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관리사 현안 극적 타결

임인규 / 기사승인 : 2017-08-17 08: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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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임인규기자]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8월 16일(수), 공공운수노조와 말관리사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우선조치사항에 대하여 여러 번의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5월 27일(토) 말관리사 사고 발생 이후, 사용자측인 조교사와 함께 즉각 협상단을 구성, 공공운수노조와 말관리사의 근로조건 개선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듭하는 등 총 17차례 협상을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합리적인 개선대책 마련에 주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8월 14일(월) 제16차 협상에서, 공공운수노조의 요구조건들에 대한 합의문을 도출하고, 오늘 8월 16일(수) 최종 서명함으로써 말관리사의 고용 안정, 합리적인 급여체계 마련, 노조 활동 보장 등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한국마사회는 금번 협상 타결이 고인의 유가족 및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경주마 관계자들과의 상생 및 동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말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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