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2025년) 산불방지 추진실적 및 내년(2026년) 봄철 예방대책 논의 대책 및 협력방안 논의해
◈ 시, 향후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 장비 활용한 산불진화 등 중점 추진 예정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푸른숲도시국장 안철수)는 어제(9일) 오후 4시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6년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5년 산불방지분야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알리고, 유관기관과 함께 다가올 26년 산불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15개 구군의 산불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군부대 ▲기상청 ▲부산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의 산불담당 23명이 참석했다.

시는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산불 예방 초기 대응 강화대책 마련 및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시스템을 신설하여 2026년~2030년에 걸쳐 대형산불 대비 산불기반시설을 2배 이상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15개 구.군 산불 신속대응반을 운영하여 산불신고→상황전파→주민대피→주불 진화 완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발생 골든타임 내(30분) 임차헬기 신속 투입 등으로 조기진화체계를 구축하였다.
안철수 시 푸른숲도시국장은 “산불 상황 발생시 상황 보고가 지연되는 사례가 있어 산불 발생장소 주변 빛 관망이 가능한 장소에 산불 감시원을 배치하여 신속한 보고가 필요하다”라며, “소방서 현장지휘소와 협의 및 상황을 판단하여 구군 상황을 신속하게 보고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작업 시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낙석 우려지와 같은 위험 구간은 조심 또 조심하고, 진화복, 방연마스크 등 진화장비를 확보 한 후 진화하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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