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탈북 가족 청소년 대상으로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시행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8-07-23 07: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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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김인수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21일(토) 탈북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진로직업체험을 시행했다. 말산업 진로직업체험은 과천에 소재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전문 진로강사와 함께 실제 말산업 직업현장을 견학하며,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체험은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렛츠런파크 서울 말 수영장, 워킹머신 등 경주마의 훈련공간이나 말 수술을 진행하는 동물병원 등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있는 지역을 공개했다. 특히 방문한 날 ”제 3회 전국 챔피언십 장제사 대회“가 개최되어 탈북 가족에게 더욱 특별한 광경을 선사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마음속의 말’이라는 교육기부 브랜드로 한국마사회가 가진 국내 최고의 말산업 자원을 활용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말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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