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경영쇄신 전담조직 신설키로

임인규 / 기사승인 : 2017-08-09 07:35:50
  • -
  • +
  • 인쇄

[세계타임즈 임인규기자]한국마사회는 8월 8일(화), 시급한 경영현안 해결책 마련과 기관 경영쇄신을 목적으로 ‘경영쇄신 TF'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시행일은 8월 8일(화)부터며, 9월 7일(목)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성공적인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이양호 회장이 TF팀장, 경영전략실장이 부팀장을 맡아 가동한다.
주요 임무는 ‘한국마사회 경영쇄신방안’ 수립이며, 방안 마련 이후 정부 보고 및 협의 등을 거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슈화된 당면현안은 물론 ‘공익성 및 레저스포츠성 강화’라는 큰 방향성을 가지고 비정규직 전환, 경마구조 개선, 장외발매소 운영제도 혁신, 말산업 육성, 사회공헌, 불법단속 강화 등 마사회 주요사업 자체를 되돌아보고 쇄신책을 마련한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최근 연이은 부정적 이슈로 기관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으며, 해결해야 한 현안이 산재해 있다”면서, “경영쇄신 TF를 신설한 것은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취지를 전했다. 또한 “국회와 정부를 비롯한 외부의 우려사항을 새겨듣고 적극적 협의를 통해 반영하겠다.”는 말을 더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