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진성덕·유영호 소방관 ‘S.A.V.E. 영웅’ 선정 영예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6-11 15:00:36
  • -
  • +
  • 인쇄
- 진성덕 소방위, 대형 재난 대응 공로로 ‘S.A.V.E. 영웅’-
- 유영호 소방장, 캠페인 참여로 국민과 소통 기여…‘S.A.V.E. 캠페인 공로자’ -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6월 11일 충북 오송 베스티안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S.A.V.E. 영웅 시상식’에서 대전소방본부 진성덕 소방위(대전서부소방서)와 유영호 소방장(대전119특수대응단)이 각각 ‘S.A.V.E. 영웅’과 ‘S.A.V.E. 캠페인 공로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A.V.E. 영웅’ 시상은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소방공무원을 발굴·격려하고 화상환자 지원 및 소방복지 향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 대전서부소방서 소방위 진성덕

 

이번 시상식에서 ‘S.A.V.E. 영웅’으로 선정된 진성덕 소방위는 대형 재난 현장에서 총 61회에 걸쳐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며 현장 대응 체계 정비,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재난대응 매뉴얼 고도화, 현장 안전사고 조사·개선 등에 탁월한 기여를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대전119특수대응단 소방장 유영호

 

함께 수상한 유영호 소방장은 S.A.V.E.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상환자 지원문화 조성과 예방 인식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S.A.V.E. 캠페인 공로자’로 선정됐다.

이번 제8회 시상식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7명의 소방공무원이 ‘S.A.V.E. 영웅’으로, 10명이 캠페인 공헌자로 각각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가족 힐링 지원금이 수여되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국민과의 공감 능력을 두루 갖춘 우리 대전소방의 두 직원이 전국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소방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