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부터 ‘우수자원봉사자증’ 발급… 자원봉사자 예우 강화 나서 [중랑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전문 지식을 나눔으로 승화시킨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체계적인 보상 지원을 본격화한다.
지난 31일, 중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중랑 정리수납 봉사단’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 밀착형 봉사를 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2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어르신 댁의 생활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특히 낙상 사고 위험이 있는 적치물을 정리하고 어르신의 동선을 고려한 세심한 정리 수납은 소외된 이웃에게 정서적인 위안까지 전달했다. ‘중랑 정리수납 봉사단’은 중랑구 대표 복지 브랜드인 ‘중랑 동행 사랑넷’의 취지에 맞춰, 지역 주민이 참여해 이웃을 돌보는 복지 공동체 구현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공로에 보답하기 위해 구는 5일부터 ‘우수자원봉사자증’ 상시 발급을 시작한다. 구는 지난해 7월 「중랑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봉사자 예우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한 바 있다.
발급 대상은 지난 2025년 1년간 총 5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 소속 센터가 ‘중랑구’로 등록된 봉사자다.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는 발급일로부터 2년간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50%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30% 감면 ▲구립 체육시설 사용료 20% 할인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발급을 원하는 구민은 증명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중랑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정리수납 봉사단과 같이 생활 속에서 이웃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봉사자분들이 중랑구의 큰 힘”이라며, “봉사활동이 존중받고 지속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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