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청소년 성장 위해 5년 이상 장기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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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1월 진행한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공연 모습 |
[금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2026년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6년간 최대 8억 1천만 원의 국비를 받아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꿈의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스튜디오)’ 사업은 지역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무용, 연극, 시각예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도록 5년 이상 장기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금천문화재단은 ‘꿈의 예술단’ 사업 중 오케스트라 부문 예비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이 기간 재단은 ▲ 지역 자원 수집 및 협력 관계망 구축 ▲ 교육 방향 기획 ▲ 선진기관 현장답사 ▲ 잠재적 수혜자 의견 수렴 등을 추진했다. 총 728명이 참여해 계획 대비 113.8%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사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 부문에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026년부터 6년간 최대 8억 1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인 오케스트라 운영에 돌입한다.
현재 운영 중인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26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금천’으로 전환된다. 전국 단위로 활동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강사 채용과 신규 단원 모집 등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금천구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생태계가 한층 확장될 것”이라며, “‘꿈의 오케스트라 금천’을 통해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활동 속에서 타인과 소통하고 성취감을 경험하며 나눔을 배우고, 이러한 경험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7701-209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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