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한 해 인상 깊은 문장과 마음 키워드를 입력해 마음결산 리포트 완성
- 1회 이상 참여자 200명과 7회 이상 참여자 100명에게 경품 지급
- 일상 속 독서를 통해 위로·나눔·연결 … 내년 더 새롭고 의미 있게 업그레이드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가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보문고와 함께 여섯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마음결산’을 주제로, 올해 나의 마음을 움직인 책과 그 속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을 선택해 ‘2025 마음결산 리포트’를 완성하며 한 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서울시는 ‘365 서울챌린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외로움 없는 서울’을 실현하고 있다.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365 서울챌린지’의 일환으로 짝수달마다 6회 동안 매회 다른 주제로 운영되었다.
여섯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내년 1월 11일(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4권의 추천도서 또는 본인이 희망하는 책을 읽으면 된다.
6회차 챌린지 추천 도서는 ▴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 ▴한로로 ‘자몽살구클럽’ ▴최유나 ‘마일리지 아워’ ▴김혜진 ‘오직 그녀의 것’이다.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문장과 마음 키워드를 골라 교보문고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면 된다. 인증 시, 나만의 ‘2025 마음결산 리포트’가 완성되며, 완성된 리포트와 함께 인증도장 1개를 받게 된다. 챌린지 인증은 하루 한 번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동안 총 7개의 인증도장을 모으면 챌린지를 완주하게 된다.
○ 이벤트 페이지 주소 : https://event.kyobobook.co.kr/make/240762
교보문고는 한 개 이상 인증도장을 받은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교보문고 e교환권 5,000원권을, 7개의 인증도장을 받은 완주자 중에서는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올해 진행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통해 마음을 돌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참여형 온라인 챌린지로, 이번 6회차를 끝으로 연중 챌린지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의 읽기 여정을 새롭게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5번에 걸쳐 진행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에는 4만 4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3만 3,000여 개의 문장이 공유됐다. 특히 세 번째 챌린지에서는 누적 공감 수만큼 도서를 기부하는 이벤트 진행을 통해 도서 300권을 기부하는 사회 기여 활동도 함께 추진한 바 있다.
신혜숙 서울시 고독대응과장은 “올 한 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챌린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내년에도 새롭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시민의 곁을 찾아, 책을 통해 연결과 회복의 일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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