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영등2동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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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익산시의회 신용 의원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들은 5월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 현장 행정으로 23일 영등2동 상인회, 익산 다e로움 상권 르네상스 사업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익산 다e로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스마트 상권육성, 상인 자생력 강화, 시설개선 등을 추진하는 영등동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추진 현황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회는 ▲영등2동 지중화사업 ▲영등2동 상권 주차장 신설 ▲영등2동 상권 상인거리 조성 ▲청소년거리 활성화 ▲영등동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건의하며, 영등2동 상권 활성화를 통한 입점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신용 의원은 “수렴한 의견과 건의 사항에 대해 익산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계속해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는 매달 1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 전원이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민원인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원들의 적극적인 민생행보에 시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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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5월 23일 제251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학호마을축사 및 왕궁현업축사 매입사업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축사가 밀집한 왕궁면 주교제 저수지가 천연기념물 수달이 서식하는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됨에 따라 그간 수질오염과 악취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왕궁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축사매입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후 생태복원 추진계획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BTO 사업으로 건립하여 2012년부터 왕궁특수지역 가축분뇨를 처리해온 ‘왕궁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2027년 관리운영권이 만료되면서 향후 운영방향에 관하여 관리 이행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또한 2011년부터 12년간 1,600억원이 투입된 왕궁협업축사매입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후 활용방안에 대하여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환경부와 익산시가 함께 현업축사 매입을 통하여 지역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익산시의회 차원에서도 향후 왕궁 축산단지가 생태복원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최근 왕궁축산단지에서 멸종위기 수달이 발견된 것은 현업축사 매입 등 오염원 제거를 꾸준히 추진한 결과이며, 주교제 일대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복원 메카로 만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사업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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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충영)가 23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중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익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작년 6월 월성동에 착공을 시작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와 함열 지역에 조성 예정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산업건설위원들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1단계 사업인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금까지의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미래 농업을 책임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지로 이동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으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익산시가 동물-농생명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메카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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