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0월부터 메드라인과 인연을 맺고,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 구체적인 투자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해 12월 14일 메드라인으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받았으며, 지난 2월 3일에는 메드라인이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의료관계자 및 투자관계자를 초청해 비전선포식과 투자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또 2월 19일에는 메드라인 존 밀스 회장이 윤장현 시장에게 친필 서한문을 보내 광주시에 대한 깊은 애정과 투자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메드라인과 투자 관련 기본적인 내용들을 논의해 가는 과정에 있으며, 아직까지 실질적인 재정 부담이나 직접적인 투자는 없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곧바로 시 투자 담당자를 미국 메드라인 본사에 파견하여 책임있는 자세로 투자내용을 확인하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8. 3. 30
광주광역시 전략산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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