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황현택 의원(더불어 민주당 서구4 상무2, 서창, 금호1·2동)이 「광주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23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한 “광주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광주시장의 책무, 교통수단 및 여객시설 등 도로에 설치되는 이동편의 시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려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황현택 의원은 이번 조례로 인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직접 시설점검에 참여하여 이동편의 시설의 문제점 발굴·위험요소 제거를 통하여 이동 중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설치 전 사전검사를 통한 개선의견을 수렴하여 교통약자의 눈높이에 맞는 이동편의시설 설치·관리, 시설기준 적합설치를 유도하여 재시공에 따른 예산낭비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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