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5월 21일, 제204회 임시회 기간 중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동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 청취 및 현장 점검을 하였다.
먼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담지도사업,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지원사업, 직업재활사업, 장애인식개선사업,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설을 둘러보면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어서 동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복지관 운영 현황 청취 후 여성장애인의 주체적 사회활동 지원 및 사회통합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운영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장애인 자립 및 사회통합을 위한 상담.교육.문화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0. 11. 20. 개관하여 다양한 재활사업을 통하여 장애를 가진 이들의 잠재능력과 자립능력을 최대한 계발하여 재활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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