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6월 22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맥스fc 메인리그 5경기는 max 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전으로 한국의 조산해와 일본의 오기노 유시가 맞붙었다. 조산해의 투지가 넘쳤다. 타격과 킥에서 조산해는 유시보다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압도적이지는 않았다.
조산해 선수는 2라운드까지 위기도 있었지만 클린치와 카운터 공격으로 위기를 벗어났으며 오기노 유시는 시간이 흐를수록 지쳐갔다.
후반으로 갈수록 함에서 밀렸고, 조산해는 유시의 체력저하를 노렸다. 결국 5라운드 들어 유시를 코너에 몰며 무수한 펀치를 성공시킨 조산해가 2분 13초 펀치에 의한 세컨드의 타올 투척으로 TKO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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