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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 참여자들 기념 촬영.(사진=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가정간호사업 책임자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가정전문간호사들의 업무 역량 향상과 직무 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간호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는 간호사들의 현실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 과정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서는 삼육대학교 간호대학 김일옥 교수가 최신 간호정책 현안에 대해 강연했으며, 의정부병원 조홍자 가정전문간호사는 아프리카 우간다 의료봉사 체험을 소개하며 국제적 관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가정간호업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간호사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업무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경기도 내 공공의료기관 간 가정간호사업의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영 의정부병원장도 환영사에서 “가정간호사의 정신적 소진을 예방하는 것은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핵심”이라며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가정간호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의 가정간호사업은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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