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 대표 이경관 의원, 라디오 송출 시험방송 참여로 관악구민 재난 재해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

이장성 / 기사승인 : 2024-08-09 21: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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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 라디오 세 번에 걸친 라디오 송출 시험방송 진행
- 시험방송 안내멘트 첫 번째로 연구회 대표 의원 이경관 의원 참여

 

[관악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는 지난 7월 31일부터 관내 31곳과 관악구청 재난안전상황실 1곳에 재난 라디오를 설치하고 라디오 송출 시험방송을 진행 중이다.


 재난 재해 발생 시 구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악FM과의 논의를 통해 관내 재난 라디오 설치 장소 31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는 재난·재해 발생 시 라디오 방송을 활용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결성된 연구단체로, 대표 의원인 이경관 의원, 간사 손숙희 의원을 비롯해 민영진, 주순자, 김연옥, 구자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최종 선정된 관내 지역 31곳은 침수 취약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폭염 등 재난 재해 발생 시 특히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으로, 해당 실험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는 지난 7월 31일 제1차, 제2차 송출 시험방송을 각각 오후 3시와 오후 5시에 진행하였다. 이날 시험방송은 재난 라디오 시스템의 안전성과 송출 품질을 점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참여한 주민들과 의원들은 송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논의하고, 중개소 설치 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응 방안을 강구하였다.
 

 

 이어서, 지난 8월 7일 오후 3시 제3차 재난 라디오 송출 시험방송을 진행하였으며 연구단체 대표 의원인 이경관 의원이 첫 번째로 시험방송 안내멘트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단체의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 일본의 재난 라디오 우수 사례지 벤치마킹, 재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 라디오 송출 실험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폭염 대응 방법을 끝으로 제3차 재난 라디오 송출 시험방송이 종료되었다.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 대표 의원인 이경관 의원은“여러 차례의 시험방송을 거쳐 향후 재난 라디오 도입 및 실시간 재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안전과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하며,“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재난 재해 대응 및 관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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