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27일 공동체 라디오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참여 예정
[관악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는 지난 9월 20일 관악구의회 4층 자료실에서 ‘관악구 재난라디오 도입을 위한 일본 현지 추가 조사 및 재난라디오 확대 실험과 분석 연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관악FM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라디오 송출 시험방송 경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당 시험방송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3회차 시험방송부터는 연구회 대표 이경관 의원 참여를 필두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순차적으로 시험방송에 참여하였다. 이 방송은 유튜브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구민들에게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
또한 라디오가 설치된 30개 장소에 라디오 송출 시험방송에 관하여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재해용 라디오 관련 조례 제·개정,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한 라디오 구매 예산 확보 및 라디오 설치 장소 확대 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연구 활동의 연장선으로 오는 9월 27일 공동체 라디오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본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민영진 의원과 연구용역을 맡은 관악FM이 발제자로 참석하며, 주순자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끝으로 연구회 대표 이경관 의원은 “의정활동에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어 송출 시험방송에 참여해 주신 연구단체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라디오 송출 실험과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야기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재난라디오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조속히 협의하여 조례안을 제·개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는 재난·재해 발생 시 라디오 방송을 활용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결성된 연구단체로, 대표 의원인 이경관 의원, 간사 손숙희 의원을 비롯해 민영진, 주순자, 김연옥, 구자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