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군 도시재생마을조합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를 견학하고, 전국의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마을조합(강화남산마을조합, 길상마을조합)은 박람회 견학과 함께 타 지역 우수 사회적협동조합 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 참여형 공유주방 운영사례에 대해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이 과정을 통해 조합원들은 “도시재생은 거점시설을 통해 사람 중심·공동체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강화군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강화군 도시재생마을조합 2개소(강화남산마을조합, 길상마을조합)는 “이번 견학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도시재생마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와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 사회적협동조합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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