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6일(화)~9월 17일(수), 양일간 배곧해솔초등학교에서 5,6학년이 참여하는 디지털 미래 기술존 부스 체험 운영
◦ 디지털 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태도와 주체적인 기술 활용 능력 함양
◦ 경기 디지털 시민성 격차 해소 및 디지털 시민교육의 공공성 구현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배곧해솔초등학교(교장 박종승)는 9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교내에 마련된 ‘디지털 미래 기술존’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체험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은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올바른 활용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터치터치게임코딩, 로봇축구, 로봇레이싱, 체인리액션, 로봇스포츠, 로봇드로잉, AI 로봇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VR·AR, 인공지능,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탐구하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기술을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태도를 내면화하였다. 또한, 이번 디지털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력심을 기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디지털 체험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디지털 미래 기술 존에서 VR·AR, 그리고 로봇 같은 신기한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보니까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서로 도와주며 함께 참여하니 더욱 좋았다. 나중에 어떤 기술이 생겨날지 궁금하고, 앞으로 다양한 디지털 활동에 관심을 갖겠다”고 하였다.
배곧해솔초등학교는 2025~2026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디지털 시민교육 교수·학습 방안 연구』를 운영하여,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디지털 사회에서 스스로 문제를 탐구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동적인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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