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김승걸) (사)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26일 11시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소회의실에서 365엔씨치과의원, 경남안전생활 실천시민연합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종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태석 이사장, 김영기 부이사장, 최승일 감사, 정병화 이사, 이가현 이사,

김영태 위원, 남한우 상담지원분과 위원장, 공영돈 법률지원분과 위원장, 김영일 위원과 365엔씨치과의원 부대표 김이상, 백호문 부장, 김보람 실장, 경남안전실천시민연합 이진규 대표, 오정희 자문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365엔씨치과의원과 의료지원 협약으로 범죄피해자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고통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까지 고려해 실질적 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외상으로 인한 치과치료가 필요한 피해자들이 고액의 비급여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피해자들의 보건 향상과 의료복지 증진에 적극적인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365엔씨치과의원 김이상 부대표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범죄피해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회복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65엔씨치과의원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하여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2026년부터 매년 8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하여, 제1호 후원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자살예방·심리지원 협약으로 센터는 범죄피해자 자살예방과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생명존중 교육 ▲자살유족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 위기군 보호를 위한 방안이 포함됐다.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진규 대표는 “자살예방은 어느 한 기관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안에서 안전망 구축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365엔씨치과의원·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업부협약 체결식에서 김종식 사무처장이 진행을 보고 있다.
윤태석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피해자의 고통은 신체적 상처를 넘어 마음의 상처까지 동반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피해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식 사무처장은 “범죄피해자들이 겪는 심리적 위기와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덜기 위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며 “365엔씨치과의원을 통한 비급여 진료비 감면 혜택,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을 통한 정신건강 위기군에 대한 자살예방과 자살유족 심리상담·교육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였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죄피해자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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