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학교 교(원)장의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권 의식 함양
◦일반학교 교(원)장의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지원 능력 신장과 장애학생 인권친화적 교육환경 구축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은 2025년 9월 17일(수), 시흥 관내 교장 및 원장을 대상으로 ‘2025 특수(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학교 교(원)장의 장애 이해 및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지원역량을 강화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편견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는 황태륜 변호사(법무법인 화담)를 초빙해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보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어 바인오케스트라의 음악 공연 ‘마음이 닿는 따뜻한 음악산책’을 통해 참가자들이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문화적 감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참가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다지고, 학교 차원에서 장애학생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장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통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공감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흥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하여 편견 없는 통합교육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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