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충남 이현진 기자] 충남여성가족연구원(원장 조양순)은 24일(금) 내포 자연놀이뜰 회의실에서 도 여성가족정책관(김범수)과 2023년 정책발굴을 위한 연구과제 협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책협의체는 도 현안을 반영한 과제 선정과 유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한 상반기 정책연구 수행을 위해 여성가족연구원 연구진 제안 과제와 여성가족정책관 등 소관부서 제안 과제를 사전 취합한 후 협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17일 10여개의 도 및 시·군 사무위탁기관과의 네트워크 회의를 통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충남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취업 지원사업 효과 제고 방안, 충청남도 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가칭) 설치 방안 등 6개 과제를 제안했다.
또한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 등 유관부서에서는 공공부문 성별 임금격차 개선계획 수립(3개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기본계획(3개년) 수립 등 10건의 과제가 제안되었고,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협의된 과제는 올 상반기 연구가 이루어져 도정의 현안 과제 및 현장기관의 현안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발굴하여 구체화함으로써 도정 추진에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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