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타임즈 = 김동현 기자] 전주시와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동호회 2차 공개 모집을 한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사업은 전주시민으로 구성된 동호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전북지역 14개 시·군의 동호회 간 교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생활 속 문화향유와 건강한 생활문화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주지역 5개 생활문화센터가 네트워크를 생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무용·문학·미술·사진·연극·서예·음악전통·영화·미디어·건축·공예 등 문화예술 분야 5인 이상 구성된 전주지역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다.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는 지난 1차 모집과 마찬가지로 이번 2차 공개모집을 통해 동호회의 신규 등록, 동호회 활동 지원, 지역교류 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을 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호회는 모집기한 내에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 생활문화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생활문화센터협회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 또는 카카오채널로도 문의할 수 있다.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활성화 사업’을 통해 문화적인 힐링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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