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국민의힘 인천시장 경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안상수 후보도 다른 후보들처럼 마지막까지 지지자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법 많은 선거와 정치적 경험을 가진 그이지만,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다면 주역은 바로 하늘나라에 있는 아내라고 말한다.
안후보는 병든 어머니와 아내의 곁에서 투병을 지켜온 순애보로 유명하지만 정작 크고 작은 일들이 지나칠 때마다 아내 생각이 난다고 이야기하면서 정치에는 별다른 기술이란 것이 없으며,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성공의 기준인 성실함이라 역설한다.
사실 당선과 낙선의 차이는 작아 보이지만 그 여파는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머릿속엔 멈추어진 인천의 시간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생각과 더 나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구상으로 채워졌다면서 승리의 방정식에 맨 첫 머리를 풀었다고 해서 완전한 해답을 얻는 것이 아닌 만큼 주어진 것에 진심으로 다가서야 한다고 말하면서 쉽게 얻어지는 것이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처럼 정치도 늘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진다고 여긴다고 한다.
윤상현 의원과 화해에 대해서도 예전부터 친했던 고향 선후배로 선거 과정 중에 오해를 풀어가자는데 동의했고, 직접 통화해 또 다른 불신을 갖지 않으려 서로 노력한 부분이라고 봐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지역에서 우리 둘 관계에 대해 많은 걱정과 배려를 해주신 것에 감사와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선거 결과 예측은 상당히 고전은 하겠지만 안상수와 지지자들만이 가진 특유의 응집력과 위기관리 능력으로 승리가 예상된다면서 승리의 보다 교만함에 빠지면 진짜 승리를 걷을 수 없다면서 장담보다는 이후에 벌어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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