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도의원,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 발판 마련

양준호 / 기사승인 : 2022-08-01 14: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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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길 브랜드화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비 2억 확보 -

 

[전남 세계타임즈=양준호 기자]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지역 현안사업인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을 위한 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의 용역비 2억 원이 지난달 29일 제364회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명수 의원이 그동안 천혜의 자연자원과 관광 인프라 결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영산강 자전거 길은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구둑까지 133km에 달하며 2012년 자전거 길이 개통된 이후 계속해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전반적인 보수가 필요하고 쉼터와 자전거 지원센터 등 편의를 감안한 각종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 의원은 “우리 지역 현안사업의 첫 고리를 풀 수 있게 된 것이 큰 의미” 라면서 “획기적인 자전거 도로 환경 개선으로 역사와 문화경관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 길’ 이 조성되면, 레저·관광 인프라 확보는 물론 고품격 문화·관광 지역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7월 20일 제364회 임시회 제2차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영산포~몽탄간 영산강 강변도로.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지만 영산강을 일주할 수 있도록 반대편 몽탄~나주간 추가조성이 시급하다” 고 주문했으며, 이에 이상훈 건설교통국장은 “관리용역이 필요해 올해 하반기부터 계획을 수립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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