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인권 보호와 청렴 실천에 대한 자치경찰의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경찰 내부의 인권.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를 시작으로, 시경 및 6개 경찰서 자치경찰 담당 부서가 부서 단위로 순차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각 부서는 인권.청렴 의지가 담긴 메시지 작성, 챌린지 피켓 또는 자체 제작물 활용, 단체사진 촬영 및 경찰 내부망(폴넷) 게시 등으로 참여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이 ▲경찰 조직 내 인권 존중 의식 강화 ▲청렴 실천 공감대 확대 ▲인권침해 우려 해소를 통한 시민 신뢰 제고 ▲자치경찰제 인지도 강화 ▲대내외 이미지 개선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위원회는 올해 11월 유성경찰서와 동부경찰서에서 인권.청렴 교육, 청탁금지법 홍보, 자가진단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 바 있어, 인권.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확산하겠다는 의지다.
박희용 위원장은“이번 인권.청렴 릴레이 챌린지는 자치경찰이 스스로 인권을 어떻게 지키고 청렴을 지켜나갈 것인지 다시 생각하는 중요한 기회”라며,“대전자치경찰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인권.청렴 선도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