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025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교 예술교육의 하모니 완성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0-24 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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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스트라·국악 합주 공연-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예술교육 축제의 장 마련
◦ 서로 다른 악기의 조화, 예술로 피어나는 인성의 시간
◦ 협력, 배려, 존중의 울림 – 오케스트라 및 국악 합주로 실천한 인성교육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5 구리남양주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오케스트라 및 국악 합주]'가 10월 22일(수) 깊어가는 가을빛 속에서 구리아트홀 대극장 코스모스홀을 물들였다. 공감과 나눔의 예술적 하모니로 미래를 그리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의 예술적 상상과 도전을 바탕으로 준비한 열정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는 상반기 ‘합창 ’공연에 이은 하반기 ‘오케스트라 및 국악 합주’ 공연으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와 인성교육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공유학교 오케스트라 등 15개 팀, 470여 명 학생 참여… 깊은 선율의 하모니 무대 선보여”
 

이날 음악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470여명, 총 15개 팀이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합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구리남양주 오케스트라 공유학교의 웅장한 관현악 합주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남양주양지초의 가야금 합주 '아름다운 우리나라', 남양주백봉초등학교의 국악합주 ‘삼도사물놀이’ 등 전통의 울림을 전하는 국악 무대를 선보였다.
 

관현악 합주를 준비한 다산가람초등학교는 '아파트'를 연주하며 관객들과 호흡했고 , 평동초등학교는 관악 합주로 영화 주제곡 'Soda Pop'과 'Golden'을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교장·교감 선생님들로 구성된 어울림 관리자 중주단이 피아노 5중주로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중 '인생의 회전목마'를 연주해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졌다.
마지막 무대는 동화고등학교가 관현악 합주 'Finlandia'를 연주하여 웅장한 선율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술 교육은 인성 교육의 장"
 

서은경 교육장은 "어울림 음악회는 학생들이 예술적으로 성장하는 무대이며, 서로 다른 악기들이 곡을 완성하는 과정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인성을 기르는 훌륭한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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