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서 시민제보 받는다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9-12 09: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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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2일(금)부터 10월 31일(금)까지 50일간 ‘시민제보센터’ 운영
-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
- 전용 상담창구인 ‘핫라인’ 운영해 제보 방법과 절차 등 안내
- 최호정 의장, “시민제보로 접수된 소중한 의견, 행감에 충실히 반영할 것”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9월 12일(금)부터 10월 31일(금)까지 50일간 시민제보센터를 운영한다.


※ 행정사무감사 기간 전후에도 이메일(담당자)을 통해 수시 제보 가능

 이번 시민제보는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화)부터 17일(월)까지 14일간 실시 예정
 

- 시정 전반의 위법·부당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확인된 문제는 적극 개선해 불합리한 제도를 바로잡는 한편, 향후 정책방향 설정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
 

 시민제보 대상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서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한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접수된 제보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의원들에게 공유되어 행정사무감사에 반영되거나 의정활동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수사에 관련된 사항,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이 우려되는 내용, 익명 제보나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내용은 제외된다. 제보자의 인적사항은 비공개로 처리되나,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보 내용은 공개·활용될 수 있다.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www.smc.seoul.kr),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는 전용 상담창구인 핫라인(☎02-2180-7883)을 운영해 제보 방법과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시민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11대 시의회 개원 이후 3년여간 축적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며, “시민제보로 접수된 소중한 의견을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견제와 감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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