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원도심 보물찾기’ 가족 단위 최고 인기

이채봉 / 기사승인 : 2023-08-14 08: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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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사회혁신센터 운영 8개 프로그램 3일 동안 6500명 방문 -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한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의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도심 보물찾기는 8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참여해 인증샷을 촬영하고, 이후 보물여지도에 표시된 원도심 보물 중 3곳을 방문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이다.
 

 

 현재 사회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박석신 작가의 부채 드로잉,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부 시니어봉사단의 청귤청 제조, 대전무형문화재 윤자덕 기능보유자가 전승해오고 있는 송순주 시음 등을 할 수 있다.

 또 문화공간 주차의 티셔츠 드로잉, 주식회사 청춘목공소의 목공예(명함·키링·무드등) 체험, 대전 최초의 영화사 배기원 감독과 함께 하는 대전 독립 영화 상영, 늘솜공방의 향첩 및 한방비누 만들기, 천안종합인쇄사의 드로잉 컬러 달력 만들기도 준비돼 있다.
 

 

 11일 개막 후 3일 동안 커먼즈필드 8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6500여 명으로 당일 준비된 체험 재료와 증정품이 모두 동이 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원도심 보물찾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들과 축제장에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그동안 몰랐던 대전 원도심의 지역 상점과 명물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호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장은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0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라며 “남은 기간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대전만의 전통과 문화를 더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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