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추석맞이 ‘다산대첩:夜다산이다’ 캠페인 참여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08: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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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돌봄 홍보·노인학대 예방·인권보호 활동 전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 간 협력으로 공공돌봄 홍보·노인인권 보호 앞장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직원들이 경기도민의 공공돌봄과 노인학대·인권보호를 위한 캠페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해진)와 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경희)은 지난 10월 1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서 주관한 추석맞이 제3회 ‘다산대첩:夜다산이다’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경기도민의 공공돌봄을 홍보하고 노인학대예방·인권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장기요양제도 OX퀴즈 ▲인지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건강 체크 ▲경기도 공공돌봄 정책 인식조사 ▲경기도AI노인말벗서비스 홍보 ▲노인학대유형 및 대처방법 ▲노인인권보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홍보 부스에 참여해 보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났고 곧 다가올 추석에 부모님을 찾아뵈어 건강과 안전을 한 번 더 챙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노인돌봄과 인권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는 시간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전해진 센터장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경기도민이 공공돌봄과 노인인권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으며 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시너지가 확대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경희 관장은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보호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르신 돌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함께 돌봄기본권 확대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직영시설로 고령 또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가사, 신체활동, 일상생활 수행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재가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경기도AI노인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 북동부지역(남양주·하남·구리·양평·가평) 도민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과 노인학대예방 및 인권보호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에서 상담 가능하고,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 대표전화를 통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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