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은평구지회 분회와 연신교회 이웃돕기 진행
[은평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1동은 지난 16일 ‘포만감 넘치는 이웃돕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불광1동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행사로 ‘포만감’은 포근한 만남과 감사의 줄임말이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협력으로 시작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한국자유총연맹 은평구지회 불광1동 분회와 연신교회의 이웃돕기가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은평구지회 불광1동 분회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 만든 김치는 저소득 20가구에 전달됐다.
연신교회로부터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쌀 10kg 31포와 다양한 과일을 기부받았다. 물품들은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에 나눔했다.
권정태 불광1동장은 “겨울을 맞이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포근한 마음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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