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정헌율 익산시장, ‘우리동네 행복버스’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현장행정

▲ 정헌율 시장이 '우리동네 행복버스'에서 내려 김경화 영등1동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익산=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화) 오후 14시 ‘우리동네 행복버스(이하, 행복버스)’를 타고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화)’를 방문했다.

▲ 정시장이 영등1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정시장이 영등1동 민원인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삼성동을 방문한 정 시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주민대표와 소통간담회, 이레카페, 제일맨션타운 경로당’을 방문,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귀청했다.

▲정시장과 시도의원들 그리고 주민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등1동 지역구 시도의원들이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

▲ 영등1동에 행정공무원들이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

거기다 지역주민들과 민선8기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도시의원, 행정전문가 등이 함께 했다.

▲ 익산시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영등1동은 귀금속 보석 공업단지,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비즈니스센터사 자리하고 있는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택지개발 등 도시기반시설 구축과 아파트 상권, 교육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익산시 중심부 최적의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있는 지역이다.

영등1동의 주요쟁점 및 주민여론은 소라산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당초 개발 계획을 여러 차례 안내하였으나 아파트를 건축하는 장소와 공원정비하는 장소를 막상 공원주변에 사업경계선을 구분, 휀스벽을 설치한 것을 보면서 소라산 공원 산책로 축소를 원하고 있다.

거기다 영등1동은 현재 어르신들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제대로 된 노인복지시설이 없어 모현동 노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소라산 공원개발시 노인복지시설 및 문학관 설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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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장이 주민과의 대화에서 '희망 2022 익산 비전' 보고를 하고 있다

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임기 시작도 안됐는데 사무실에 앉아 있기 뭐해 빨리 찾아뵙고 주민들을 먼저 만나야 되겠다”며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주어진 4년 동안 속도감 있게 여러분들이 바라는데로 일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다이로움을 선거 끝나고도 더 할 것인지 시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 600억, 하반기 700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앞으로 계속적으로 다이로움 정책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사항 등 일일이 청취하며 답변을 통해 소통했다.

▲ 양영훈 대한법률구조공단 고객지원팀장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양영훈 대한법률구조공단 고객지원팀장은 “익산시 신청사가 건립되면 시민들이 법률 서비스를 받을 때 접근성이 쉽다”며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하여 신청사 건립시 청사 안으로 법률구조공단 익산지소가 입주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건의했다.

▲ 정시장이 민원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당연히 본청에 있어야 되는데 본청 공간이 좁다보니 미리 계획을 짜야 한다”며 “현 단계에서 법률구조공단의 신청사 내 입지 검토는 어려우며, 신청사 건립공사가 일정 단계에 이르면 실질적 사무공간 배치 등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가능 여부 또는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영등1동 '이레카페' 전경

▲ '주민대표화 소통간담회'에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 정시장은 주민대표와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정 시장은 주민대표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기 위해 ‘이레카페(대표, 강순정)’를 방문했다.  

▲ 정기정(영등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곳에서 정기정(영등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영등1동과 시의원간 소통이 잘 안되고 있다”며 “주민자치를 위해 시장님과 시도의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 정시장이 민원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이에, 정 시장은 “영등1동은 주민자치가 잘 되고 있어 익산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어려운 일이지만 위원장과 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 정시장이 영등 제일1차 아파트 옆에 조성된 '텃밭가꾸기' 현장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영등 제일1차 아파트 옆에 조성된 '텃밭가꾸기' 현장을 방문, 열심히 텃밭을 가꾸고 있는영등1동 주민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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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장이 제일맨션타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정시장이 제일맨션타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어, 정 시장은 제일맨션타운 경로당(회장, 이도근)을 방문, 어르신들과 인사를 건네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이도근 경로당 회장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곳에서 이도근 회장은 “공원을 잘 관리해주고 모정이 오래되고 낡아 새롭게 지어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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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장이 민원에 답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익산에 공원이 100개가 넘어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때 공원을 관리하는 부서를 하나 만들어 시민들이 공원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댭변했다.

▲ 정시장이 영등1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정 시장은 영등1동 직원 및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귀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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