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단양군이 오는 6일 다누리도서관에서 지역 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2018년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영유아 대상 독서문화 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양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부모교육은 한국부모교육센터의 이동순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자녀발달과 부모의 양육이 자녀의 성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이 자녀양육 방법을 찾아주는 기회가 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양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스타트 사업은 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함께 책놀이를 함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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