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노인 성교육 “소통하는 오늘” 실시

[여주=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에서는 노인의 성(性)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건전한 성 문화 조성을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노인 성(性)인식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 성인식개선사업은 노인들의 건강상태가 좋아지면서 노인의 성문화가 변화되고 있지만 노인의 성관련 지식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부족해 위험에 노출되고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의 성 문제를 개선하고 올바른 성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이 필요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에 확대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복지관, 경로당, 노인활동관련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과 개인성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8월20일(월)부터 남·여 홀몸 어르신,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성교육, 성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노인시설, 어르신은 여주시노인복지관 노인 성인식 개선사업 담당자 박부경 (☎031-881-0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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