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심리코칭, 심리극, 원예 치료 등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광주중앙도서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학부모 상처 보듬어

손권일 | news@thesegye.com | 입력 2019-12-17 2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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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이 지난 8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하반기에 신설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광주센터와 연계하여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함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독서심리코칭, 연극놀이 등의 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낮아진 자존감과 트라우마 등 심리적 상처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자녀의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학부모에게는 심리극, 주제 강연, 원예 치료 등의 교육을 병행해 운영했다. 

 

 이랑순 관장은 “학교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문제이며 피해 학생과 가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도서관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폭력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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