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책임읍동제 확대방안 제시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 “시민 불편 줄이려면 책임읍동으로 자치사무 대폭 이양해야”

이채봉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3-27 14: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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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책임읍동제 강화를 통해 세종시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민원 처리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주목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27일 열린 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성공적인 책임읍동제 운영과 확대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금택 의장은 “우리 시는 단층제 구조 특성상 단순 신고민원부터 광역사무인 인‧허가와 중앙 정책사무까지 본청에서 처리함으로써 행정 내부적으로 비효율적이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시청이 동 지역으로 이전한 이후 전의‧소정면 주민들은 단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청까지 장거리 이동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의장은 세종시청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북부권 주민들의 민원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해결방안으로 “책임읍동으로 자치사무를 대폭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 의장이 언급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세종시 본청에서 처리한 북세종권 건축 허가민원은 987건으로 이중 37%는 200㎡ 이하 소규모 건축허가에 해당됐으며, 정보통신 업무 관련 북세종권 민원 역시 연 평균 931건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 의장은 “이러한 단순 사무를 책임읍에 위임하여 처리한다면 본청의 업무 부담 완화는 물론, 북세종권 시민들의 편익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며 “이 사안을 이번 세종시 조직진단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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