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세종여고 일반고 전환 및 제3특성화고 설립 검토 촉구

[5분 자유발언] 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 “제3특성화고 설립 검토 지금 시작할 때”

이채봉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3-27 14: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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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용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27일 열린 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제3특성화고 설립 검토를 촉구하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박용희 의원은 “이번 달 개교한 세종장영실고가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하고 있는 데 반해 기존 특성화고인 세종하이텍고와 세종여고 특성화반과 같은 전통적인 직업계열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하이텍고는 다행히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와 정책연구가 시작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인문계와 특성화반을 동시에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여고를 완전한 인문계 학교로 육성해 지역 명문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 “특성화고가 전국적으로 학생 12,494명당 한 학교인 데 비해 세종시는 27,627명당 한 학교로, 우리 지역에 특성화고 한 곳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의원은 “조치원을 비롯한 북부지역 학생들이 하이텍고와 장영실고까지 통학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부권 학생들의 통학 거리를 줄일 수 있도록 조치원읍과 동 지역 사이에 제3특성화고를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여러 여건과 상황을 고려할 때 제3특성화고 설립은 필수적이며, 장영실고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점과 설립 타당성을 위한 정책연구, 지역사회 의견 수렴 등 여러 준비기간을 거치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지금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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